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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휴식' 토론토, 양키스에 1-9 패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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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양키스에 완패를 당했다. 오승환은 휴식을 취했다.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1-9로 패배했다. 1승 1패를 주고 받은 가운데 토론토는 13승 7패를, 양키스는 10승 9패를 기록했다. 전날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오승환은 휴식을 취했다.

초반부터 양키스의 공격이 거침없었다. 양키스는 3회말 애런 저지의 투런 홈런으로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토론토는 5회초 무사 1,3루 찬스를 잡은 뒤 스티브 피어스의 적시타로 한 점을 보탰다.

승부터는 6회말이었다. 무사 1.2루에서 양키스는 디디 그레고리우스의 적시타 뒤 스탠튼의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만들었고, 애런 힉스 타석에서 나온 상대 실책으로 한 점을 더했다. 여기에 미구엘 안두자의 3타점 적시타로 7-1로 달아났다. 이후 오스틴 로마인의 볼넷과 로날드 토레이스의 안타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은 양키스는 가드너의 희생 플라이와 저지의 적시타로 9-1까지 점수를 벌렸다.

한 번에 달아난 양키스는 이후 실점없이 남은 이닝을 지웠고, 경기를 잡고 전날 패배 설욕 시나리오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양키스의 선밡 투수 조던 몽고메리는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2승 째를 챙겼고, 토론토의 선발투수 마커스 스트로먼은 5⅓이닝 8실점(6자책)으로 무너져 패전을 떠안았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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