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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승강전] MVP, 콩두 꺾고 LCK 잔류...콩두 세 번째 강등 '굴욕'(종합)

[OSEN=상암, 고용준 기자] '지옥문'으로 불리는 챌린저스 강등을 앞두고 펼쳤던 두 LCK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2년 전 챌린저스 무대에서 올라왔던 MVP는 살아남았고, 콩두는 자신들을 첫 번째 승강전으로 내려보냈던 MVP에 또 다시 패하면서 LCK 역사상 첫 세 번째 강등이라는 굴욕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MVP는 22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승강전 콩두와 최종전서 3-2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MVP는 차기 롤챔스 서머 스플릿도 참가하게 됐다. 반면 MVP의 제물이 된 콩두는 세 번째 챌린저스 무대로 주저앉으면서 고개를 숙였다.

출발은 MVP가 좋았다. 카밀-자크-카르마-이즈리얼-브라움으로 조합을 구성한 MVP는 효율적인 스플릿 운영으로 1킬도 얻지 못한 상황에서도 콩두의 봇 억제기를 공략하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콩두가 적극적으로 싸움을 걸면서 반전을 노렸지만 MVP는 32분대에 상대 넥서스를 공략하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콩두가 2세트 바론-장로드래곤 버프를 앞세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MVP는 '애드' 강건모가 갱플랭크로 4킬 노데스 5어시스트를 올리는 대활약으로 2-1로 다시 앞서나갔다.

벼랑 끝에 몰린 콩두가 4세트 반격에 나섰다. 드래곤 오브젝트 다수와 바론을 먼저 가져가면서 주도권을 쥔 상태에서 MVP의 봇 억제기를 두들기면서 흐름을 탔다.

그러나 MVP가 37분 바론을 사냥하면서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했다. MVP는 '쏠'의 징크스를 잡아내면서 기회를 잡았다. 중앙 억제기까지 밀고 나간 가운데 콩두도 MVP의 쌍둥이 포탑 한 축도 공략하면서 한 수 씩을 주고받았다.

44분 한 타에서 MVP가 2킬을 취하면서 흐름을 완전히 휘어잡았다. MVP는 45분 두 번째 바론을 취한 이후 장로드래곤까지 사냥하면서 더블 버프를 움켜쥐었다. 더블 버프를 앞세워 중앙 억제기를 다시 공략했다. 하지만 '유준'의 자크가 MVP의 봇듀오를 휘감으면서 승부는 2-2 원점으로 돌아갔다. 봇 듀오를 잃은 MVP는 넥서스를 방어 할 수 없었다.


LCK가 잔류가 걸려있는 마지막 5세트는 시작부터 신경전이 팽팽했다. 대치 상황에서 MVP가 미드 1차를 공략할 때 2킬을 챙기면서 4-2로 달아나면서 미세하게 주도권을 잡았다. 26분 바론을 사냥한 MVP는 미드 2차 포탑까지 공략하면서 글로벌골드 격차를 5000 가까이 벌렸다.

분위기가 살아난 MVP는 36분 장로드래곤까지 사냥하면서 콩두의 봇 억제기까지 밀어붙였다. '이안' 안준형의 벨코즈와 '비욘드' 김규석의 자크가 연계기로 탑을 공략하면서 승부가 결정났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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