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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출전’ 오타니, 쿠에토 상대 안타(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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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태우 기자] 4번 타자로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가 안타를 기록했다. 세 번은 당하지 않았다.

오타니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선발 4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전날 휴식을 취한 오타니는 올 시즌 첫 클린업(3~5번 타순)에 포함되며 팀 내 기대를 증명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조니 쿠에토를 상대로 1회와 4회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6회 만회의 기회를 잡았다. 에인절스는 6회 선두 킨슬러의 안타, 업튼의 실책 출루로 1사 1,2루 기회를 만들었고 오타니가 타석에 들어섰다. 여기서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 

첫 두 타석에서 모두 체인지업에 당했지만, 6회에는 체인지업을 잘 골라낸 끝에 결국 5구째 체인지업을 잡아 당겼다. 감각적인 컨택이었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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