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B1A4 측 "6월말까지 계약 연장..재계약 여전히 논의 중"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4.23 09: 43

그룹 B1A4가 데뷔 7주년을 맞은 가운데, 현 소속사 측과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OSEN에 "B1A4가 오늘이 데뷔 7주년으로, 아직 재계약을 하지 않은 상황은 맞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앞서 멤버들과 6월 말까지 2개월 계약 연장 합의를 했고, 앞으로도 소속사는 멤버들과 재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B1A4는 지난 2011년 5인조로 데뷔했다. 이후 진영이 앨범 프로듀싱에 나서 이들만의 색깔 있는 음악으로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이게 무슨 일이야', '론리', '솔로데이' 등을 히트시켰다. 진영은 B1A4로 아이돌 프로듀서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바로와 진영은 연기자로, 산들과 신우는 뮤지컬로 진출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들은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은 만큼 완전체로 팀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 상황. 아직 2개월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어 멤버들이 B1A4 팀을 유지할지, 아니면 각자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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