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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 원메이크 레이스 개막전, 13명 선수들 열띤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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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지난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 클래스(M Class) 개막전 경기가 13명 참가선수들이 열띤 레이스를 펼친 끝에 현재복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BMW M 클래스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정식 클래스로 BMW M4 단일 차종으로만 경주가 진행되는 원메이크 레이스다. BMW M 최초이자 유일한 원메이크 레이스답게 국내 아마추어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인 총 1억 원의 상금을 책정했다.

전 세계 최초의 M 원메이크 레이스인 이번 M 클래스 개막 경기에는 총 13명의 선수가 출전해 레이스를 펼쳤다. 탄소섬유와 알루미늄을 활용해 공차중량을 낮추고 최고 출력 450마력의 강력한 성능과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DCT)를 갖춘 M4 쿠페 모델 13대가 열띤 레이스를 펼친 결과 MSS의 현재복이 27분46초690을 기록하며 1위, 27분51초565와 27분54초990을 각각 기록한 MSS 김효겸과 피카몰레이싱 이서영이 순서대로 포디움에 올랐다. 

예선전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한 현재복은 폴 투 피니시로 경기를 마쳤다. 2위 김효겸 또한 MSS 소속으로 MSS팀이 원투피니시로 개막전을 마쳤다. 3위를 차지한 이서영은 레이스 데뷔전에서 포디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올해 M 클래스 경기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영암 KIC, 인제 스피디움 등 국내 주요 레이스 트랙에서 총 6차례 펼쳐진다. 올해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국내에서 열린다. /100c@osen.co.kr

[사진] BMW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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