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차이나] 여명, 아빠 됐다...19세 연하 연인 딸 출산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4.24 08: 47

홍콩 사대천왕이라고 불렸던 배우 여명이 51세 나이에 아빠가 됐다.
지난 23일(현지 시각) 중국 매체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최근 여명이 열애와 임신을 인정한 19세 연하 비서 아윙이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여명이 정말 아빠가 됐다며 아윙이 예정보다 한 달 일찍 딸을 낳았다고 전했다. 조산을 한 관계로 아이의 체중은 약 2.2kg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인들은 이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여명의 전처 락기아는 홍콩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축하한다. 기쁜 일”이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지난 3월 여명은 자신을 둘러싼 열애설과 임신설에 대해 SNS를 통해 모두 사실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그는 “이혼을 경험한 두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것은 하나의 인연이다. 새로 생긴 작은 생명은 나를 아버지가 되게 해주었고 나로 하여금 인생의 또 다른 단계에 들어설 수 있게 해줬다”라고 전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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