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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출산 후부터 피나는 노력 29kg 감량까지 149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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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성형 그 이상의 수준이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3개월여 동안 다이어트를 했는데 30kg 가까이 감량,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의 비주얼로 거듭났다.

홍지민이 24일 자신의 SNS에 이전보다 더 체중이 감량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아~ 이럴 수가 있구나. 신기하기만 하다. 내 인생 최고의 작품 ‘드림걸즈’ 때 배우생활 15년 만에 처음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그 때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다. 배우로서 한계와 가능성을 둘 다 알게 한 작품”이라고 했다.

이어 “자아실현 프로젝트 1탄 같은 옷 다른 사람”이라며 “할 수 있었어. 내가 했다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거다. 주변 분들이 못 알아본다. 잘 유지하자. 건강해지니 좋다”며 29kg 감량 전후의 사진을 공개했다.

홍지민은 첫 딸 출산 후 2년 만인 지난해 11월 27일 둘째딸 로라를 품에 안았는데 출연 중인 채널A ‘아빠본색’에서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지난 1월 24일 ‘아빠본색’ 방송에서 “3개월 뒤 다른 여자가 되겠다”는 선언과 함께 공개 다이어트에 돌입했는데 3개월 동안 꾸준히 체중이 감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둘째를 안은 채 운동하는 모습을 SNS에 공개하기도 하는 등 노력하는 과정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이 나간 뒤 2개월 후 홍지민이 SNS에 사진을 게재했는데 몰라보게 갸름해진 얼굴 라인을 뽐냈다. 둘째 출산 108일 만에 25kg 감량이었다. 홍지민은 자신과의 약속대로 요요 현상 없이 100일 연속 체중 감량에 성공해 더욱 선명해진 쌍꺼풀 라인과 조각 같은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이어 지난 4일 공개한 사진은 더욱 놀라웠다. 홍지민은 “내 다리가 이렇게 길었구나. 나에게도 쇄골뼈가 있었구나. 나에게도 목이 있었구나. 큰일났네. 자꾸 자랑하고 싶어져서 미안해요”라며 몸매가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긴 다리와 몸매를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시구자로 나선 홍지민은 늘씬한 다리를 자랑하며 시구를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24일 출산 후 149일 만에 29kg 감량한 사진을 공개, 20대 리즈 시절로 돌아간 듯 물오른 미모를 선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멋지다”, “더 예뻐졌다”, “동일 인물이 아닌 것 같다”, “나도 용기가 생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홍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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