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침묵 깬 최지만, 2타점 2루타로 시즌 10타점째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이상학 기자] 최지만이 침묵을 깨고 2타점 2루타로 반등을 예고했다.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트리플A 콜로라도스프링스 스카이삭스에 소속돼 있는 최지만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락 델 다이아몬드에서 열린 트리플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텍사스 레인저스 산하)와 원정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5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던 최지만은 이날 2타점 적시타를 치며 침묵을 깼다. 그러나 나머지 4타석에서 삼진 3개를 당했고, 트리플A 시즌 타율은 2할3푼9리에서 2할3푼5리(51타수 12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 아웃된 최지만은 3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5회에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킨 최지만은 7회 2회 1·2루 찬스에서 좌익선상 빠지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침묵을 깼다. 트리플A 시즌 6번째 2루타로 10타점 고지를 넘었다. 

9회 마지막 타석은 다시 헛스윙 삼진. 이날 경기도 콜로라도스프링스가 라운드락에 4-11로 패했다. /waw@osen.co.kr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