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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km 쾅' 오타니, ML 진출 이후 최고 구속

[OSEN=조형래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최고 구속을 찍었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는 못했다.

오타니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동안 98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1피홈런) 5볼넷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노디시전이었고 제구 역시 들쑥날쑥했다. 5볼넷 역시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최다였다. 지난 18일 보스턴전에서 손가락 물집이 잡혔던 여파에 아직은 완전치 않은 모습.


하지만 오타니는 이날 최고 101마일(약 163km)의 공을 뿌리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가장 빠른 구속을 기록했다. 일본 시절 최고 구속은 2016년 기록한 165km다.

일본 스포츠매체 '닛칸스포츠'는 "오타니가 메이저 이적 이후 빠른 101마일(약 163km)의 구속을 마크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5회말 데릭 피셔에 투런홈런을 맞은 뒤 오타니는 속도를 더 높였다"면서 "5회말 2사 1루에서 3구째 101마일을 찍었고 6구에도 101마일을 기록하며 삼진으로 잡아내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2회말 2사 1,2루 위기에서도 마윈 곤잘레스에 100마일(약 161km)의 공을 던졌지만 5회에는 더욱 속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타니가 다소 부진한 투구를 펼쳤음에도 팀은 8-7로 재역전승에 성공,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도루 올라섰다. /jhrae@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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