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베렛이 좋은 피칭을 해줬다".
NC가 드디어 5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NC는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9-2로 이겼다. 이로써 19일 고척 넥센전 이후 5연패를 마감했다.
선발 로건 베렛은 7이닝 6피안타 5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김성욱은 3-2로 앞선 8회 2사 1,2루서 승부를 결정짓는 좌월 3점 아치를 그렸다.
김경문 감독은 경기 후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베렛이 좋은 피칭을 해줬다. 또한 타선이 좀 더 적극적이고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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