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다리 부상’ 김사랑 측 “사고 경위 포함한 입장 정리中”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4.26 13: 06

배우 김사랑이 이탈리아에서 다리 부상을 당해 귀국 후 긴급 수술을 받은 가운데, 김사랑 측이 사고 경위 등을 포함한 입장을 정리 중이다.
26일 오후 김사랑의 소속사 측은 OSEN에 “현재 사고 경위를 포함한 입장을 정리 중이다. 추후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김사랑이 여행 중 부주의하게 방치된 맨홀 때문에 추락 사고를 당했으며, 사고로 인해 다리가 골절됐고 급히 귀국해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김사랑 소속사 측은 OSEN에 “김사랑이 이탈리아에서 사고로 인해 다리가 골절됐다. 지난 21일 귀국해 입원했으며,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며 “현재 김사랑의 몸 상태는 좋지 않다. 일단은 어떤 움직임 없이 안정을 취하라는 의사 소견에 따라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진단 결과에 따라 수술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부상 경위에 대해 “맨홀 추락사고가 아니다. 사고 경위는 스케줄 업체 등 여러 상황 때문에 현재로서는 오픈하기가 어렵다”고 말하며 “수술 후에 경과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병원 측에서 2차 수술 등에 대한 얘기는 아직 없었다. 수술을 한 지 얼마 안 돼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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