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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S] OGN 에이스, 죽음의 B조 1위...C9, 9위 통과 승자조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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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2018 PSS 시즌1 B조에서 OGN 에이스가 1위로 승자조 무대에 올랐다. 지난주 최하위였던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은 최원석의 활약에 힘입어 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반등에 성공, 승자조에 합류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 에스플렉스 2층 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펍지 서바이벌 시리즈(이하 PSS)' 시즌1 B조에서 OGN 에이스로 1위를 차지했다.

'PSS'는 펍지 코리아 리그 최상위 대회로 프로 투어로 인증 받은 공식 리그. 순위에 따라 PUBG Tour Point를 획득할 수 있는 공식 대회다. 35개의 공인 프로팀과 8개의 해외팀(중국 4팀, 태국 2팀, 일본 2팀), 지난 7일 벌어진 아마추어 선발전을 통해 올라온 4개팀까지 총 47개팀이 참가해 우승상금 6000만원의 주인공을 가린다.

이날 경기는 B조의 두 번째 경기로 포인트 누적 합산 순위에 따라 승자조와 패자조로 나뉘는 중요한 일정.

3인칭으로 미라마에서 진행된 1라운드는 세 번째 자기장부터 본격적인 전투가 벌어지며 탈락팀들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결국 마지막 자기장까지 OGN 에이스와 KSV CLES, LGD, 메디아 브릿지 레드, C9이 마지막까지 살아 남았다. 결국 1라운드는 OGN 에이스가 남은 팀들을 제압, 630점을 보태며 B조 선두를 이어갔다.

이어 같은 맵에서 1인칭으로 벌어진 2라운드는 C9이 좋은 자기장 위치를 바탕으로 킬을 쌓으며 전력을 보전해 PSS 첫 치킨을 맛봤다.

에란겔에서 3인칭으로 벌어진 3라운드는 마지막까지 세 명이 살아남은 중국 VG가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벌어진 4라운드는 267이 아마추어 팀 최초 치킨을 획득했다.

결국 B조는 1위 OGN 에이스(2770점), 2위 KSV CLES(2400점), 3위 본즈 스피릿 게이밍 루나(2295점)  등이 종합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 1경기에서 최하위 C9은 이 날 경기에서만 1535점을 쌓으며 9위에 올랐다.

내달 2일 열리는 2018 PSS 시즌1 다음 경기는 A조 상위 12개팀과 B조 상위 12개팀이 합류하는 승자조 경기가 진행된다. 이 경기 상위 10개팀은 결승에 직행하며 하위 14개팀은 5월 9일 벌어지는 최종 진출전에서 패자조 상위 10개팀과 또 한 번 결승 진출을 두고 경쟁해야 한다. / scrapper@osen.co.kr

[사진] OG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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