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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원조 보이그룹' 엔싱크, 4년만에 재결합..할리우드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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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미국의 '원조 보이그룹' 엔싱크가 재결합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 커크패트릭, 조이 패톤, 랜스 베이스, JC 샤세즈는 4월 30일(현지 시각)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 앞에서 재결합했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이들 네 명은 내게 많은 의미를 가진다. 우린 진정한 가족이다. 우리가 함께한 시간과 많은 추억을 갖고 있다.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고 벅찬 소감을 말했다. 

그의 아내인 제시카 비엘 역시 현장에서 남편과 친구들의 재결합을 축하했다. 엔싱크 멤버들은 할리우드 거리 명예의 전당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해 멤버 랜스 베이스는 "엔싱크가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서게 됐다"고 매체 인터뷰에서 알렸다. 이는 순식간에 엔싱크가 재결합해 음반까지 낼 계획이라고 확대 보도됐다. 하지만 엔싱크 측은 "발언은 왜곡됐다"며 재결합설을 부인한 바 있다. 

1997년에 데뷔한 엔싱크는 백스트리트보이즈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히트곡을 대거 쏟아냈다. 이들의 마지막 음반은 2014년 8월에 낸 '디 에센셜 엔싱크'다. 

/comet568@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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