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참여형 자동차 문화 체험 프로그램 강화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5.01 14: 57

 현대자동차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로운 자동차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5월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위한 자동차 테마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키즈워크샵’, 연인들을 위한 테마시승 ‘로맨틱 드라이빙’, 초보 운전자들을 위한 운전기술 교육 프로그램 ‘렛츠 드라이브’ 등이다. 
현대자동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가족단위 혹은 어린이, 학생의 방문객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자동차를 통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키즈워크샵’을 5월 5일부터 시작한다.

미취학 아동,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등 체험 대상을 세분화 해 70~80분 동안 넥쏘 자동차 퍼즐 만들기, 자동차 엔진 만들기, 넥쏘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등 자동차의 구조를 이해하고 나아가 미래 자동차에 대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더해줄 수 있는 자동차 테마 교육 프로그램들이다. ‘키즈워크샵’에 사용되는 자동차 만들기 교구는 과학 전문브랜드인 동아사이언스와 협업으로 개발 됐다. 
평일 1일 2회, 주말 1일 3회 운영되는 키즈워크샵의 참가비는 1인당 1만 8,000원~3만 8,000원이다. 
연인들을 위해서는 구루(GURU)가 운전하는 EQ900 리무진 쇼퍼 드리븐 드라이빙 체험, 프로방스 마을 산책,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레스토랑 ‘키친’에서의 식사로 구성된 새로운 테마시승 프로그램 ‘로맨틱 드라이빙’을 5월 18일부터 선보인다. ‘로맨틱 드라이빙’은 사전예약제로 운영 되며 참가비용은 5만 원이다. 
초보 운전자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코나, 아이오닉, G70 등을 이용해 총 60분 동안 자동차의 기능 및 관리, 주행 및 주차 등 기본적 운전기술과 자동차 상식을 알려주는 ‘렛츠 드라이브’도 5월 16일부터 시작한다. ‘렛츠 드라이브’는 사전예약 혹은 현장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지난해 4월 개관 이후 이달 말까지 누적 방문객 29만명을 돌파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현대자동차 브랜드는 물론 자동차의 탄생 과정과 기능을 보여주는 각종 전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등이 진행되는 새로운 자동차 문화 복합 공간이다. /100c@osen.co.kr
[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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