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하지원, 근황 토크 "피아노 배우며 힐링했다"[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5.01 21: 50

하지원이 근황을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광고 촬영을 하는 하지원과 인터뷰했다. 하지원은 근황에 대해 "친구, 가족들과 함께 보냈다"며 "피아노를 배웠다. 팬들에게 서프라이즈를 하고 싶었다. 힐링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실제로 일본 팬미팅 현장에서 노래와 피아노를 직접 선사했다. 하지원은 "그때 손이 너무 덜덜 떨리더라. 노래하면서 피아노 치는 게 너무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이승기, 박서준 등 연하남들의 이상형. 하지원은 "주변이 동감이 없어서 동갑은 어색하다. 오히려 연하가 편하다"고 말했고.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잘 웃고, 건강하고, 맛있는 거 만들어주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최근 오우삼 감독과 '맨헌트'라는 영화를 작업한 것에 대해 "총에 맞고 두번 돌는 거까지 했는데, 다시 찍었다. 아름답게 나오지 않으면 다시 찍으신다. 감성 액션을 원하는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피부 관리에 대해 "많이 웃는 것도 도움이 된다"며 "술을 마신 다음날도 피부가 좋더라. 그래서 가족들과 와인 한잔씩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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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본격 연예 한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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