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덕후] 피파온라인4, 오는 17일 출시 앞서 벌써부터 장안의 화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5.03 18: 17

넥슨의 2018년 최고 기대작인 피파온라인4가 포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로 오르 내릴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넥슨은 지난 달 12일 넥슨아레나에서 진행한 ‘피파온라인 4 론칭 영상 시사회’에서 오는 5월 17일 온라인 신작 '피파온라인4' 서비스 시작을 공개했다. 
'피파온라인4'는 넥슨의 캐시 하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올해 넥슨의 야심작. TV CF를 포함해 넥슨의 역량을 쏟아부고 있다. 광고 모델 역시 한국 축구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차범근 전 감독을 '피라온라인4 구단주'로 내세워 축구인 차범근이 아닌 게임유저 차범근의 새 도전을 담고 있다. 

'피파온라인4'는 세 차례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렴했다. 특히,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수비 모드’는 ‘기본 수비’와 ‘전략 수비’ 모두 지원하되 유저 간 매치인 PvP 플레이에서는 ‘전략 수비’만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사전 등록 이벤트도 화제의 연속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등록 이벤트는 2주만에 150만명을 돌파했고, 3일 기준으로 300만명을 넘어섰다. 
3일 사전 등록을 마친 유저들을 진행한 '구단주명 선점 이벤트'는 유명 선수와 유명인들의 이름을 구단주명으로 사용하기 위해 사람들이 몰리면서 오후 4시에 진행될 정도로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기존 '피라온라인3' 유저를 위한 보상책도 3일 진행됐다.  유저가 보유 중인 ‘피파온라인 3’의 선수 가치와 보유 EP를 합산하여 해당 자산만큼 ‘EP포인트’로 전환해 지급한다. 지급 받은 ‘EP포인트’로는 ‘피파온라인 4’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으며, 게임 오픈 시 함께 열리는 ‘특별 웹상점’에서 포인트 구간에 따라 다양하게 구비된 패키지를 선택해 교환할 수 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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