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뉴 체로키’ 특별 프로모션...무이자 할부 그 이상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5.03 20: 54

 지프가 새로워진 중형 SUV ‘뉴 체로키’를 합리적인 금융 조건과 다양한 혜택을 내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지프는 2014년 5세대 모델 출시 이후 4년 만에 부분 변경된 뉴 체로키를 지난 달 17일 공식 출시하고,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비롯한 특별한 구매 혜택이 포함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번 뉴 체로키 프로모션의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차량 가격의 20% 선납을 조건으로 뉴 체로키 론지튜드 2.4 모델을 월 99만 8,000원, 뉴 체로키 론지튜드 하이 2.4 모델을 월 106만 4,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뉴 체로키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이용객에게는 프리미엄 틴팅 서비스, 블랙박스,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 장착으로 구성된 서비스 3종 패키지와 함께 신차 보상 프로그램도 적용한다. 
신차 보상 프로그램은 신차를 구입하고 세금계산서 발행일로부터 1년내 차량 운행 중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일정한 조건이 충족되면 사고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차(동일 모델)로 교환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에 해당 되기 위해서는 차대차 사고에서 운전자 과실이 50% 이하일 경우, 사고 차량의 수리 비용(공임포함)이 수입차 공식딜러가 제공한 권장소비자가격의 30% 이상일 경우, 자비 또는 자신이나 타인의 보험으로 공식 A/S센터에서 수리해 원상태로 회복 완료한 상태 등 몇몇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뉴 체로키는 2018년 1월 북미 모터쇼(NAIAS 2018)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모델로 5세대 지프 체로키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5세대 체로키는 오프로드 감성을 간직한 가장 대중적인 중형 SUV모델로, 국내에서는 2017년 한해 동안 1,817대가 판매 돼 전년 대비 136.9% (2016년 767대)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세련미를 강조한 대담한 스타일, 80여 가지의 주행 안전 기술, 동급 최고의 4x4 구동 능력과 정교한 온로드 주행 성능을 강점으로 갖추고 있는 뉴 체로키의 국내 라인업은 가솔린 모델인 론지튜드, 론지튜드 하이 두 가지 모델이 먼저 출시 됐고, 디젤 모델은 올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판매 가격(5년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 포함)은 론지튜드 모델이 4,490만원, 론지튜드 하이 모델이 4,790만원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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