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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인터뷰] '쐐기포' 박해민, "어린이들에게 좋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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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이상학 기자] 삼성 외야수 박해민이 시즌 2호 홈런으로 어린이날 승리를 이끌었다. 

박해민은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 4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1안타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시즌 2호 투런 홈런이었고, 삼성이 8-3으로 승리했다. 

삼성이 6-0으로 앞선 6회말 무사 1루 상황에 들어선 박해민은 한화 구원 이태양의 2구째 높게 들어온 141km 직구를 놓치지 않았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 투런포. 지난달 15일 대전 한화전 시즌 첫 홈런 이후 2호 홈런도 한화전에 쳤다. 

경기 후 박해민은 "타격 페이스가 좋아졌다. 기술적으로나 멘탈적으로 이영수 코치님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한 타석, 한 타석 연연하지 않는 여유가 생겨서인지 타격 페이스 올라왔다"며 "오늘 승리가 어린이들에게 좋은 선물되길 바란다. 앞으로 팀이 이기는데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waw@osen.co.kr

[사진] 대구=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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