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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과 함께 하는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2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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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한국 코카-콜라가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 특별체험교육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2018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2차 과정’에 참가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11년 이래 8년째 운영되고 있는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습지의 중요성과 습지 보존 노력을 배우고, 나아가 물의 가치 및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연중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학생들이 제출한 환경보호에 관한 에세이 및 현장 참여도 등을 심사해 9명의 우수 그린리더를 선발, 크루즈로 아시아 국가들을 항해하며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그린보트 해외연수 특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2018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습지 보호에 대한 우리들의 책임’이라는 주제에 맞춰 참가 학생들과 함께 전국의 대표 습지를 탐사하고 있다. 지난 달 경기도 안산 시화호 대송습지에서 열린 ‘2018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1차 과정’에서는 인간에 의해 오염된 시화호의 역사와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습지 생물과 철새 등을 만나보며 수질개선 노력과 생태계 회복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8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2차 과정’은 이달 26일 경기도 화성 비봉습지공원에서 진행된다. 화성 비봉습지는 시화호로 유입되는 상류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갈대나 부들 등 수생식물을 이용하여 자연정화 후 시화호로 흘려 보내기 위해 조성된 국내 최초의 대규모 인공습지다.

이번 2차 과정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자연정화 능력자’ 비봉습지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뒤, 지도를 활용해 다양한 습지 미션을 수행하는 비봉습지 에코티어링(Ecoteering), 수서곤충 채집 및 도감 찾기 등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통해 습지의 중요성과 물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 코카-콜라는 2008년부터 환경재단과 함께 어린이환경체험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2011년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을 새롭게 선보인 이후 8년 동안 약 1,000여 명의 그린리더를 배출했다. /100c@osen.co.kr

[사진] 2017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장면. /코카콜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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