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슈츠',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3주째 수목극 1위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5.10 06: 51

'슈츠'가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지켰다.
1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는 전국 기준으로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9.7%보다 0.8%P 하락한 수치이지만, 수목극 1위를 유지했다.
'슈츠'는 지난 4월 25일 첫 방송 이후 줄곧 동 시간대 수목극 1위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두 자릿수 10% 돌파를 앞두고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25, 26회는 각각 4.7%, 5.9%를 기록했고,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29, 30회는 각각 3.0%, 3.8%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슈츠'에서는 최강석(장동건 분)과 고연우(박형식 분)가 모두 위기를 맞았다. 최강석은 데이빗 킴(손석구 분)과 재판에서 맞붙게 되면서 불꽃 튀는 기싸움을 벌였고, 박형식은 모의법정에서 상대편의 변호사에게 합의를 제안했지만, 상대편이 이를 어기고 모두발언을 준비해 당황했다./hsjssu@osen.co.kr
[사진] '슈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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