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안젤리나 졸리, 이번엔 美 스포츠 영웅 '짐 소프' 영화 제작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5.10 07: 54

캄보디나 난민 영화를 제작했던 안젤리나 졸리가 이번엔 미국의 위대한 운동선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다. 
9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새로운 프로젝트 영화 'Bright Path: The Jim Thorpe Story'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는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두 개를 따낸 짐 소프를 주인공으로 한다. 그는 당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1913년부터 1919년까지는 메이저 리그에서 야구 선수로 활약했다. 또한 미식축구 경기에도 참가해 1920년 프로 미식축구 협회 초대 회장이 되기도. 
짐 소프는 미국의 육상, 미식축구, 야구 선수로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짐 소프 가족의 도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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