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2018 올 뉴 골드윙’ 사전 계약...5월말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5.10 07: 48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가 5월 말 공식 출시 예정인 ‘2018 올 뉴 골드윙’(The Ultimate Performance Tourer ‘2018 ALL NEW GOLDWING’)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프리미엄 투어러 모터사이클의 대명사 얼티밋 퍼포먼스 투어러를 표방하는 골드윙은 17년 만에 완전 변경된 모델로 돌아 온다. 
‘2018 올 뉴 골드윙’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이나믹한 주행성을 자랑하며, 한층 강화된 첨단 장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골드윙 투어 DCT(Goldwing Tour Dual Clutch Transmission)’, ‘골드윙 투어 MT(Goldwing Tour Manual Transmission) ‘골드윙(Goldwing)’ 등 3가지 타입의 모델과 5가지 컬러로 출시 된다. 

혼다코리아는 ‘2018 올 뉴 골드윙’ 공식 출시 전까지 사전 계약자에게는 독일 명품 브랜드 몽블랑(MONT BLANC)의 명함 지갑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혼다코리아 홈페이지 내 ‘2018 올 뉴 골드윙’ 광고영상 관련 퀴즈의 정답자에게는 혼다 캐리어백, 혼다 백팩, 커피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추첨으로 증정한다.
‘2018 올 뉴 골드윙’은 차체 경량화와 저중심 설계를 통해 컨트롤 성능과 안정성을 끌어올렸으며, 4가지 라이딩 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골드윙 투어 DCT’에는 혼다의 3세대 7단 DCT를 최초로 채용하고 ‘골드윙 투어 MT’와 ‘골드윙’ 모델에는 진화된 6단 매뉴얼 변속기가 탑재 됐다. 혼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더블 위시본 프론트 서스펜션을 적용해 핸들링과 승차감이 향상 됐고, 언덕길 밀림 방지(HSA) 기능과 여러 상태에 맞게 최적의 프리로드(PreLoad)를 설정할 수 있는 전동 리어 쿠션 프리로드 조절 기능도 갖췄다.
‘골드윙 투어 DCT’에는 이륜차 전용 에어백과 연비향상 및 배기가스 저감에 도움이 되는 아이들링 스탑 기능이 탑재 됐다. 모든 모델에는 스마트 키 시스템, 전체 LED 라이트, Full LCD 계기판 등 고급 사양은 물론,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와 블루투스&핸즈프리 기능을 실었다. 
2018 올 뉴 골드윙의 가격은 ‘골드윙 투어 DCT’ 4,150만원, ‘골드윙 투어 MT’ 3,750만원,  ‘골드윙’ 3,250만원이다.
1975년에 처음 출시된 골드윙은 43년이 넘은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데 2006년에는 세계 최초로 모터사이클 전용 에어백을 탑재하기도 했다. /100c@osen.co.kr
[사진] 혼다 ‘2018 올 뉴 골드윙 투어 DCT’(위)와 ‘2018 올 뉴 골드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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