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 사전등록 모집 5주만에 참가자 400만 명 돌파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5.10 08: 22

무려 40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줄을 섰다. 국내 대표 온라인 스포츠게임 '피파온라인4'에 거는 기대감이 남다르다. 넥슨의 기대작 피파온라인4가 사전등록 5주만에 신청자 400만명을 돌파했다.
넥슨은 지난 9일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의 사전등록자가 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7일 공개 시범 서비스(OBT)를 앞두고 있는 ‘피파온라인4’는 4월 5일 사전등록을 시작해 400만 명 이상이 사전등록에 참여했으며, 지난 3일부터 진행된 ‘구단주명 사전등록’ 이벤트에는 5일만에 55만 명 이상이 참가해 앞으로 사용할 구단주명(닉네임)을 생성했다.

네 차례에 걸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온 ‘피파온라인4’는 사전등록 이벤트 시작 3주만에 200만 명 이상이 참여하고, ‘구단주명 선점’ 이벤트 직후인 지난 4일에는 300만 명이 넘는 사전등록자 수를 기록하며 국내 대표 스포츠게임으로 자리잡은 ‘FIFA 온라인’ 시리즈의 최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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