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종합] 구구단 김세정, 김병만 화성 예능 합류..'뱃고동' PD 인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5.10 11: 20

구구단 김세정이 김병만과 함께 화성 예능에 도전한다. 
김세정의 소속사 젤리피쉬 측은 10일 OSEN에 "구구단 세정이 tvN '화성 탐사 프로젝트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김세정은 앞서 SBS '정글의 법칙', '주먹쥐고 뱃고동' 등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호감도를 높였다. 걸그룹 멤버지만 누구보다 열정을 불태우며 씩씩한 매력을 뽐냈다. 

이를 PD도 좋게 봤다.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의 이영준 PD가 '주먹쥐고 뱃고동'을 연출했기 때문. 김병만 역시 '정글의 법칙', '주먹쥐고 뱃고동'에 이어 김세정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게 됐다. 
이 예능은 픽션이 아닌 팩트를 기반으로 화성을 다루는 신개념 SF 버라이어티다. 화성과 똑같은 환경으로 만들어진 미국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 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서 화성 탐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영준 PD는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인간이 화성에서 살 수 있을까’라는 단순한 지적 호기심에서 비롯된 프로젝트다. NASA나 스페이스 엑스와 같은 곳에서 ‘인간을 우주로 보내는 방법’을 연구한다면,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그곳에서 살아남을 인간의 생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tvN의 새로운 실험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6월 미국 MDRS(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서 촬영을 시작으로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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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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