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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FA 김세영 등 5명, 원 소속팀과 1차 교섭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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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V-리그 여자부에서 FA 자격을 얻었던 선수들 가운데 총 5명이 원 소속구단과 협상이 결렬되어 시장에 나섰다.

KOVO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원소속구단과 FA 협상이 결렬된 5명의 선수를 공시했다. 

명단에는 센터 김세영(전 현대건설), 레프트 김미연(전 IBK 기업은행), 최은지(전 한국도로공사), 세터 시은미(전 KGC인삼공사), 리베로 한지현(전 흥국생명) 총 5명의 선수가 원 소속구단과 협상이 결렬돼 시장에 나왔다. 

이들은 FA 공시일부터 이날 10일까지 원 소속구단과 1차 교섭을 펼쳤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타 구단들과 협상을 할 수 있다. 만약 2차 교섭에서도 계약을 맺지 못할 경우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원 소속구단과 3차 교섭에 돌입한다.

한편, 올해 여자총 11명이 FA 자격을 얻어 6명이 원 소속구단에 남았다. 최수빈(8000만원), 노란(7500만원)이 IBK 기업은행과 계약을 체결했고, 김유리(1억3000만원), 이소영(2억원)는 GS 칼텍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한수지(#억원), 박상미(5000만원)도 KGC인삼공사에 잔류했다.  /jhrae@osen.co.kr

[사진] 전 현대건설 김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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