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장윤철, 정확한 아비터 리콜로 4강 기선제압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5.10 19: 57

풍부한 자원줄을 확보한 장윤철이 정확한 아비터 리콜을 변현제의 심장부에 작렬하면서 ASL 4강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장윤철은 10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5' 변현제와 4강 1세트서 상대 심장부에 칼 같은 아비터 리콜과 자원전서 앞서나가면서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변현제의 견제를 의식해 드라군 1기를 생산한 장윤철은 빠튼 테크트리 대신 트리플 넥서스로 방향을 잡으면서 변현제의 허를 찔렀다. 변현제도 트리플을 쫓아갔지만 첫 셔틀-드롭이 장윤철의 드라군에 격추되면서 견제 타이밍을 놓쳤다.

지상군 교전은 팽팽했다. 변현제가 이득을 볼 때도, 장윤철이 웃을 때도 있었다. 승부는 7시 지역을 장윤철이 지키면서 갈렸다. 장윤철은 변현제의 확장을 공략하면서 자신의 확량을 지켜나갔다.
자원력이 벌어진 상태서 장윤철의 기막힌 아비터 리콜이 작렬하면서 승부가 갈렸다. 변현제의 본진에 한 무더기의 병력을 리콜로 소환한 장윤철은 변현제의 후속 병력을 끊어내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 ASL 시즌5 4강 2회차
▲ 변현제 0-1 장윤철
1세트 변현제(프로토스, 1시) [트랜지스터] 장윤철(프로토스, 5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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