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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人] ‘3일 연속 SV’ 정우람, 역시 언터쳐블이었다

[OSEN=고척, 서정환 기자] ‘우람신’이 있기에 한화의 뒷문은 든든했다.

한화는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과 시즌 6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3연전을 싹쓸이한 한화(21승 16패)는 3위를 굳게 지켰다. 넥센(18승 22패)은 3연패에 빠졌다.

정우람은 3일 연속 세이브에 성공해 14세이브로 구원부문 단독 1위를 질주했다. 그야말로 한화승리의 수호신이었다.

한화는 8일 4차전에서 9회초에만 4득점하며 10-9로 뒤집었다. 9회말 등판한 정우람은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았다. 이어 9일 정우람은 4-1 상황에서 등판해 다시 9회말을 막았다. 한화가 막판 한 점을 허용한 것이 오히려 정우람에게 세이브 기회가 됐다.

10일을 앞두고 한용덕 감독은 “정우람이 오늘까지 가능하다. 3연투 경험이 많지 않으나 어제 11구를 던져 투구수는 많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화가 3-1로 이기고 있는 9회말 어김없이 정우람이 나왔다. 첫 타자 홍성갑을 가볍게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두 번째 타자 송성문은 방망이를 뻗어 보지도 못하고 삼진을 먹었다. 대타 김민성이 나왔다. 역시나 정우람의 124km 변화구에 헛스윙을 했다. 김민성의 타구가 정우람을 향했다. 정우람이 잡지 못하며 행운의 안타가 됐다. 다행히 부상은 없었다. 정우람은 장영석을 삼진으로 잡아 경기를 끝냈다.  

넥센은 그야말로 정우람의 공에 제대로 손도 대보지 못하고 패했다. 정우람은 '언터쳐블' 그 자체였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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