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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차이나] 판빙빙X리빙빙, 이름 혼동 해프닝? “이미 익숙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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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중국 톱스타 판빙빙과 리빙빙이 비슷한 이름 때문에 외국인들이 혼동하는 것에 대해 “이미 익숙해졌다”고 밝혔다.

지난 8일(현지 시각) 판빙빙이 칸국제영화제 참석 차 프랑스 니스공항에 도착했을 당시 공항에 나와있던 여러 해외 팬들이 판빙빙에게 한꺼번에 몰려들어 싸인을 청했다. 판빙빙이 모두에게 사진을 찍어주며 싸인을 해주고 있던 와중 한 팬이 리빙빙의 사진을 내밀었다.

판빙빙은 사진 속 인물이 자신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지만 쿨하게 사진 위에 싸인을 해주었고 이 모습이 영상으로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판빙빙은 지난 10일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정상적인 일이다. 이름이 매우 비슷하지 않냐”고 답했다. 이어 “리빙빙과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고 있다. 전혀 난처하거나 곤란하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리빙빙에게도 잘못 이름을 부른다. 이미 익숙해졌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리빙빙 역시 한 행사장에서 이에 대한 질문에 역시 “정상적인 일”이라며 “우리 두 사람의 인생은 항상 이런 식”이라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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