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 17일 ‘KAIDA 오토모티브 포럼’... EV 시대 다뤄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5.11 10: 41

 한국수입자동차협회(회장 정우영)가 1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을 개최한다.
3회째 맞는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은 ‘모빌리티의 미래: EV 시대 도래하나?(The Future of Mobility: Is EV era closer?)’를 주제로 잡았다.
전기자동차의 경제성과 전기차 시장 안착 및 확대를 위한 과제, 주요 브랜드의 전기차 전략과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 등을 살펴 본다. 
지난 1회 포럼에서는 ‘디젤 자동차의 미래(The Future of Diesel)’를 주제로 디젤 엔진의 신기술, 경유차 실도로 배출가스관리제도(RDE), 타국 현황과 함께 미래를 전망해보았으며 2회 포럼에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비전(Vision of Hybrid Vehicles)’을 주제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다양한 기술과 향후 전망에 대해 국내외 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발표 및 토론한 바 있다.
모빌리티의 미래: EV 시대 도래하나?(The Future of Mobility: Is EV era closer?)를 주제로 한 이번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의 모더레이터(moderator)는 한양대학교 선우명호 교수가 담당하게 된다.
주제 발표는 BMW 그룹의 엘마 호크가이거 전무, 닛산의 유타카 사나다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수석 부사장, ㈜엘지화학의 김명환 사장이 맡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우영 회장은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KAIDA는 국내 업계 및 소비자들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이해하고 향후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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