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BOS전 7회 1이닝 2K 삼자범퇴 무실점(1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5.12 10: 15

오승환(36·토론토)이 1이닝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았다.
오승환은 12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1.56으로 떨어졌다.
오승환은 토론토가 2-3으로 뒤진 7회초 등판했다. 오승환은 9번 타자 샌디 레온을 맞아 5구 만에 삼진을 잡았다. 무키 베츠도 3루 땅볼로 가볍게 처리했다. 오승환은 앤드류 베닌텐디까지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오승환은 선발 애런 산체스, 액스포드에 이어 7회 등장했다. 로베르트 오수나가 폭행혐의로 결장하고 있지만, 오승환이 마무리 보직을 맡기는 이른 것으로 보인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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