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프리뷰] 에이스 린드블럼, 넥센 상대 7연승 도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5.12 10: 22

다승 1위 린드블럼이 7승에 도전한다.
두산은 12일 잠실구장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전을 치른다. 2연패에 빠진 선두 두산(26승 13패)은 에이스 린드블럼이 나간다. 7위 넥센(19승 22패)도 최원태를 등판시켜 만만치 않다.
린드블럼은 올 시즌 8경기에 나와 6승으로 동료 후랭코프와 함께 다승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린드블럼은 3월 24일 삼성전 첫 패전 후 내리 6연승을 달리고 있다. 4월 13일 넥센전에서 8이닝 2피안타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2승을 챙겼던 좋은 기억이 있다.

넥센은 최원태로 맞선다. 시즌 3승 4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 중이다. 두산을 상대로는 아직 승리가 없다. 최원태는 시즌 중 어깨에 통증을 느껴 휴식을 부여받기도 했다. 최원태는 5월 5일 KT전에 복귀해 6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3승을 따내 건재를 알렸다.
이날 서울에 오후까지 우천예보가 있다.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될 가능성도 있어 일기예보를 주시해야 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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