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아이언 쓰론’, 5월 16일 세계 251개국 동시 출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5.12 15: 16

전략과 RPG 요소를 결합한 넷마블의 차세대 전략 MMO '아이언 쓰론'이 오는 16일 정오 세계 251개국에 동시 출시된다. 넷마블은 '아이언쓰론'을 글로벌 시장 공략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넷마블은 11일 포플랫이 개발한 '아이언 쓰론'을 오는 16일 세계 251개국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언 쓰론'은 건설과 생산, 전투 등 전략 게임 고유의 플레이에 영웅 육성과 같은 RPG 요소를 가미한 차세대 전략 MMO 게임이다. 지난 19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되어, 전투에 특화된 다양한 전장 콘텐츠, 독특한 영웅 시스템, 360도 풀 3D 그래픽 등 기존 전략 게임과 차별화 된 요소들로 큰 관심을 모았다.

'아이언 쓰론'의 가장 큰 장점은 글로벌 규모의 온라인 플레이에 있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시장 출시를 염두에 두고 개발되어, 전 세계 이용자들과 협력, 경쟁이 가능하다. 특히, 연맹을 기반으로 자유도 높은 전략을 구사할 수 있어, 하나의 왕성을 놓고 펼치는 전 세계 이용자들의 두뇌 싸움이 이 게임의 가장 큰 흥미 요소가 될 전망이다.
다양한 전투 모드도 눈길을 끈다. '아이언 쓰론'에는 차원전, 배틀로얄, 팀데스매치와 같이 이벤트 매치 형태로 치러지는 다양한 전투 모드가 포함되어 있다. 이용자는 각 모드에서 주어지는 병력만을 활용해 승부를 가리게 되며, 자신이 보유한 부대나 자원 손실 없이 전투 본연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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