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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살아난 프나틱, 킹존에 이어 라이벌 리퀴드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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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프나틱이 거짓말처럼 하루만에 다른 팀이 됐다. 1일차를 2패로 마무리했던 프나틱이 킹존에 이어 라이벌 리퀴드까지 제압하면서 완벽하게 살아났다. 리퀴드는 4전 전패로 체면을 구겼다.

프나틱은 12일 오후(이하 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 유럽 LCS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2일차 리퀴드와 경기서 '캡스'의 야스오가 맹활약하면서 30분만에 승리했다. 반면 리퀴드는 이틀간 벌어진 그룹 스테이지에서 단 1승도 챙기기 못하고 4패를 당했다.

프나틱이 퍼스트블러드를 가져갔지만 리퀴드가 반격에 나서면서 경기가 가열됐다. 바람 드래곤 오브젝트 연달아 챙긴 프나틱은 리퀴드를 압박해 들어갔다.

프나틱의 공세는 '캡스'의 야스오가 코어 템을 갖추면서 본격화 됐다. 한 타에서 승리한 프나틱은 바론을 챙기면서 공세의 박차를 가했다. 미드 1차 포탑을 밀고 나서는 막힘이 없었다. 마드 2차 포탑까지 공략하면서 글로벌골드는 8000까지 벌어졌다.

캡스의 야스오는 무한대검에 피바라기까지 가져가면서 리퀴드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됐다. 리퀴드가 최후의 공세를 펼쳤지만 프나틱이 에이스를 띄우면서 경기를 끝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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