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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프리뷰] 베렛-샘슨, 우천 연기로 이뤄진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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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우천 연기로 외인 투수들의 맞대결이 이뤄졌다.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5차전 선발투수로 각각 로건 베렛(28), 키버스 샘슨(27)이 예고됐다. 

12일 경기가 우천 연기되면서 이뤄진 매치다. NC는 전날 예고한 베렛을 그대로 내세웠지만 한화는 김민우 대신 샘슨으로 선발을 바꿨다. 에이스로서 등판 일정을 지켜주기 위함이다. 

베렛은 올 시즌 8경기에서 2승4패 평균자책점 6.05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퀄리티 스타트가 1번밖에 없다. NC가 9위로 떨어진 데에는 베렛의 부진도 크다. 

가장 최근이었던 지난 6일 광주 KIA전도 4이닝 12피안타(2피홈런) 3볼넷 7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날 한화 상대로 반등해야 한다. 

한화 샘슨은 올 시즌 8경기에서 2승3패 평균자책점 5.61을 기록 중이다. 첫 3경기 모두 패전으로 적응기를 보냈지만, 그 이후 4연속 퀄리티 스타트로 반등했다. 

그러나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8일 고척 넥센전에선 4⅔이닝 10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7실점 난타를 당해 무너졌다. 그로부터 4일 휴식을 갖고 선발등판한다. 

나란히 반등이 필요한 베렛과 샘슨, 과연 누가 웃을지 궁금하다. /waw@osen.co.kr

[사진] 베렛-샘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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