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포사이드 복귀 시동...마이너리그서 3타수 무안타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5.13 07: 06

로건 포사이드(30·다저스)가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포사이드는 12일 다저스 산하 하이A 란초 쿠카몽가에 소속돼 마이너리그 경기를 치렀다. 포사이드는 2루수를 보면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팀도 4안타에 묶이며 1-3으로 패했다.
포사이드는 12일 마이너리그 팀에 합류해 재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저스틴 터너가 13일 같은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 포사이드는 주말 동안에만 머물 예정. 포사이드는 지난 4월 16일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결장하고 있다. 포사이드는 송구하는데 불편함을 느껴 복귀가 미뤄져왔다.

다저스는 오는 16일부터 마이애미 원정 3연전, 워싱턴 원정 3연전이 이어진다. 다저스는 포사이드가 원정 6연전 기간에 팀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포사이드는 올 시즌 12경기에 나와 타율 1할7푼4리 1홈런 4타점으로 부진했다. 포사이드가 2루수로 복귀하면 다저스는 내야진 운영에 한숨을 돌리게 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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