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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국립극단 '페스트'로 관객과 만난다  

[OSEN=조경이 기자] 배우 김한이 국립극단 연극 '페스트'로 관객과 만난다.

프랑스 작가 알베르 카뮈의 소설을 각색한 동명의 연극 '페스트'는 알제리 도시 오랑(Oran)에서 발생한 페스트를 이겨낸 시민들 이야기를 그린다. 절망적인 상황과 마주한 인간의 내면을 세밀하게 묘사하면서도 인간애를 강조한 수작으로 꼽힌다. 1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한은 극중 조제프 그랑 역할을 맡았다. 서기로 페스트에 맞서는 성실함이란 존재로 그려지며 사랑을 잊지 못하고 문학 작가를 지망하는 도달할 수 없는 완벽을 향해 괴로워 하는 인물이다.



원작을 각색한 박근형 연출가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묵묵히 수행한 오랑 시민에게 공감한다"며 "혼란스럽고 어두운 시대를 지나 새로운 사회를 꿈꾸는 관객에게 응원과 연대, 위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간 '깔리굴라 1237호' '레지스탕스' 등 알베르 카뮈의 작품을 선보여 온 박근형은 '페스트'를 통해 혼란스럽고 어두운 시대를 지나 새로운 사회를 꿈꾸는 관객들에게 응원과 연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주인공 베르나르 리유 역은 경기도립극단 수석단원인 배우 이찬우와 국립극단 시즌단원 임준식이 캐스팅됐다.

김한은 영화 ‘어린신부’ ‘달콤한 인생’을 비롯해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연극에 출연했다. 2016년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연극 '빛의 제국'에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돼 호연을 펼친바 있다./rookeroo@osen.co.kr

[사진] 국립극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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