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측 "황하나와 결별·파혼? 현재 본인 확인 중"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5.15 16: 12

가수 박유천이 황하나와 결별설에 대해 "본인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냈다. 
15일 한 매체는 박유천과 황하나가 최근 연인 사이를 마무리 짓고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OSEN에 "현재 박유천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고 짤막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박유천 황하나 커플은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하고 9월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다 밝혔다.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로, 박유천은 사회복무요원 복무 당시 열애설이 터져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그 해 7월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지고 9월 결혼식도 미뤄지면서 이들의 사이를 둘러싼 의혹과 억측도 많았다. 
이후 별다른 입장 발표 없이 관계를 유지해오던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결별설에 휩싸였다. 황하나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생각이 없다는 글을 게재해 결별을 간접 언급했다. 
한편 박유천은 오는 6월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