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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리뷰] '현지에서' 홍석천, 라면팟타이 완성 "이건 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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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홍석천과 이민우, 여진구가 한국에서 태국맛을 재연했다.

15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에서는 한국으로 돌아와 태국에서 팔았던 메뉴를 만드는 홍석천, 이민우, 여진구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쌀국수 대신 라면으로 팟타이를 만들었다. 태국의 고유 재료들은 한국 재료로 대체했고, 면 대신 라면을 삶아 넣었다.

만드는 와중에 여진구는 바닥에 미끄러지는 듯 빙구미을 선보였다. 제작진은 "화면에 나온 자신의 모습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냐"고 했고, 진구는 "너무 인간적이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세 사람은 완성된 라면 팟타이를 먹으며 감탄했다. 홍석천은 "이제 우리 가게 망했다"고 걱정했고, 민우는 "이게 더 낫다. 면발이 씹이는 맛이 좋다. 집에서 만들 수 있겠다"고 말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현지에서 먹힐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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