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현지에서먹힐까', 비하인드 대방출 '흥폭발 삼형제'[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5.15 23: 53

'현지에서 먹힐까'가 뒷이야기를 전했다.
15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에서는 한국으로 돌아와 태국에서 팔았던 메뉴를 만드는 홍석천, 이민우, 여진구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쌀국수 대신 라면으로 팟타이를 만들었다. 태국의 고유 재료들은 한국 재료로 대체했고, 면 대신 라면을 삶아 넣었다.

만드는 와중에 여진구는 바닥에 미끄러지는 듯 빙구미을 선보였다. 제작진은 "화면에 나온 자신의 모습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냐"고 했고, 진구는 "너무 인간적이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세 사람은 완성된 라면 팟타이를 먹으며 감탄했다. 홍석천은 "이제 우리 가게 망했다"고 걱정했고, 민우는 "이게 더 낫다. 면발이 씹이는 맛이 좋다. 집에서 만들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이날 세 사람은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민우는 "방송 후 세 사람 케미가 너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첫날 여진구가 왔을 때 너무 놀랐다. 예상을 전혀 못해서 완전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너무 그런 것 같아 후회된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흥폭발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여진구는 운전을 하며 애창곡이 남진의 '둥지'라고 밝혔다. 이민우는 '둥지'를 틀어줬고, 여진구는 가사도 안보고 따라했다. 그는 "이 노래는 너무 신난다"고 말했다.
이날 세 사람은 현지에서 먹은 태국 음식 먹방도 대방출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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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지에서 먹힐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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