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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찮찮 첫방②] '하찮아도괜찮아' 소주연 "지하철서 울면서 출근한 적 있어"

[OSEN=이소담 기자] 웹드라마 제작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의 신작 ‘하찮아도 괜찮아’ 주연배우 소주연은 신예임에도 어쩐지 익숙한 얼굴이다. 알고 보니 꽤나 미디어에 노출된 경력이 많다. 존박의 ‘스마일’, 유승우X윤하 ‘티가나’, 옥상달빛의 ‘인턴’, ‘연애상담’ 뮤직비디오와 각종 CF, 화보 등에 활약한 것.

소주연은 지난해 11월 2편의 파일럿 드라마로 인기를 끌었던 ‘하찮아도 괜찮아’에 이어 정규 시즌1까지 연이어 출연한다. 정규 시즌1에서는 ‘김지안’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직장인의 애환을 더욱 다채롭게 담아낼 전망이다.

“제가 유일하게 직장생활을 했었어요. 약 2년 정도 근무했었는데 극중 지안이 딱 2년차라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었죠. 하루는 너무 출근하기 싫어서 지하철에서 울면서 출근한 적이 있었어요. 저도 촬영하면서 공감할 부분이 많았던 것 같아요.”


소주연이 맡은 역할은 27살 2년 차 계약직 디자이너. 명문대 시각디자인 학과를 준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레반컴퍼니에서 계약직 디자이너로 근무 중이다. 언제 잘릴지 모르는 계약직이지만 꿈에 그리던 직장인이 된다. 그러나 현실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일개미에 불과하다. 소심하고 내성적인 지안은 지금도 끊임없이 적응 또 적응 중. 사회초년생의 애환을 드러내는 캐릭터로 파일럿과는 1년 사이 달라진 2년차 직장인의 민낯을 보여줄 예정이다.


“촬영은 모두 마무리 됐어요. 총 12회차 촬영을 진행했는데, 주말마다 찍다 보니까 꼭 팀플레이 하는 것처럼 웃음이 많았던 현장이었죠. 힘든 점은 딱히 없었고 저희끼리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나서 웃음 참느라 혼났어요.”

이날 인터뷰 사진을 촬영한 장소는 실제로 극중 회의실로 촬영을 진행했던 곳이다. 때문에 배우들은 다시 회의 신을 찍었던 당시를 추억하기도 했다. 촬영 당시를 생각하는 배우들의 얼굴에는 또 다시 웃음꽃이 피었다.

“특히 팀장님(이다희 분)을 보면 특별히 웃기려고 하지 않아도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요. 정말 재밌는 것 같아요. 대사 관련해서 NG를 냈던 것보단 저희끼리 웃음이 자꾸 터져서 그거 참는 게 가장 힘들었어요.”

또 한 번 사회초년생의 공감을 얻어낼 ‘지안’으로 돌아오는 소주연은 영화 ‘속닥속닥’ 개봉을 곧 앞두고 있다. 앞서 ‘이런 꽃 같은 엔딩’에서 고민채 역으로 출연했던 최희진도 함께 출연해 연예계 신인 등용문인 플레이리스트 저력을 확인케 했다.

한편 ‘하찮아도 괜찮아’는 이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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