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인터뷰] 류중일 감독, "선수들 모두 수고했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5.16 22: 38

LG가 삼성을 꺾고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LG는 16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8-7로 이겼다.
LG는 7-7로 맞선 9회 김현수와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1사 2,3루 재역전 기회를 잡았고 양석환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8-7 승리를 확정지었다. 정찬헌은 1⅓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류중일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 모두 수고했고 정찬헌이 마지막에 조금 일찍 나왔는데 잘 막아줬다. 타자들도 모두 잘 해줬다"고 평가했다. 한편 LG는 17일 윌슨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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