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로맨스패키지' 102+106,103+108,104+109‥혼돈 속 세 커플 탄생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5.17 00: 43

로맨스패키지 3박4일의 일정 속에 세 커플이 탄생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로맨스패키지'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둔 셋째 날이 그려졌다. 
'조식선택: 라면 먹으러 올래요?' 여자가 현재 관심이 있는 남자 2명을 초대해 함께 라면을 먹는 것. 

110호가 105호와 103호에게 전화했다. 105호는 "생각해보니까 110호님이 운동을 되게 좋아하고 커플로 맞춰서 운동복을 하고 싶고 이런 것들이 떠올랐다. 좀 편안하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108호는 101호와 103호를 불렀다. 107호는 102호와 105호에게 연락해 라면을 먹자고 했다. 
109호는 102호와 104호에게 전화를 했다. 104호는 "너무 다른 남자분한테 스스럼없이 대하는거 보고 내가 그렇게 특별한건 아닌가 자신이 없어졌다"고 전했다. 
106호는 102호와 105호를 불렀다. 105호는 "나 솔직히 궁금했던 게 어제 둘이서 온천하면서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 정말 궁금했다"고 했다. 이에 102호는 "말 안해드릴 것"이라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수영대회 후 우승자 데이트 시간이 이어졌다. 102호와 106호가 데이트를 했다. 102호가 손을 잡자고 했다. 106호는 "설렌다"고 말했다.  
104호와 109호는 바다데이트를 즐겼다. 109호는 "너무 멋있다"며 "오늘밤이 지나면 부산을 떠나야하는게 아쉽다"고 했다. 이에 104호는 "또 오자"고 했다. 104호는 적극적으로 마음을 어필했다. 
마지막밤. 102호가 106호에게 함께 데이트한 사진으로 앨범을 만들어 선물했다. 106호는 "이런 이벤트 처음 받아본다"고 기뻐했다. 
단체모임이 끝나고 각자 방으로 돌아갔지만 105호는 잠들지 못했고 고민을 거듭했다. 결국 110호 방을 찾아가서 책을 선물했다. 104호는 109호에게 "나 너 정말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다음날 최종선택의 시간. 새로운 규칙이 추가됐다. 함께 체크아웃하고 싶은 이성이 없으면 포기도 가능하다. 
109호는 104호를 선택했다. 104호는 109호가 좋아하는 꽃을 준비해놓고 있었다. 커플성공. 109호는 "나를 진심으로 좋아해서 이런 행동을 하시는구나 확신이 들었다"고 전했다. 
101호는 109호 외에는 마음에 드는 이상이 없다며 선택을 하지 않고 퇴실했다. 
108호는 103호를 선택했다. 103호는 빨리 들어오라고 했다. 두번째 커플 성공. 
102호는 106호를 최종선택했다. "저랑 체크아웃하실래요" 이에 106호는 "예, 해야죠"라며 미소를 지었다. 세번째 커플 탄생. MC 임수향은 "너무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107호도 선택을 포기했다. 
105호는 110호를 최종선택했다. 하지만 빈방이었다. 앞서 110호는 선택을 포기하고 퇴실했다. 110호는 제작진에 "사실 확신을 못 받았다. 만약 105호님이 오신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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