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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이슈] 이서원 성추행 논란, 등 터진 '어바웃타임'·뮤뱅'은 무슨 죄?

[OSEN=박진영 기자] 배우 이서원이 성추행과 흉기 위협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검찰로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주까지 '뮤직뱅크' MC로 활약하고, SNS 활동도 하고 있었던 그였던지라 이 같은 사실이 더욱 충격으로 다가온 것. 뒤늦게 소속사에서는 반성하고 있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지만, 이미 물은 엎질러진 뒤다.

이서원의 성추행 혐의가 수면에 오른 것은 지난 16일로, 이서원이 출연할 예정이었던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이하 '어바웃타임') 제작발표회 하루 전날이다.

이서원은 지난 달 8일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연예인 B씨에게 키스 등 신체 접촉을 시도하다 거부당한 뒤 흉기로 B씨를 협박한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 측은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그리고 이 사실이 한 달 여 지난 16일에 알려졌다. 소속사인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입건 사실을 인정하는 동시에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습니다.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소속사는 이전까지 이 같은 사실을 몰랐다는 입장. 만약 소속사의 말이 맞다면 이서원은 경찰 조사를 받은 후에도 이를 알리지 않고 숨겨왔다는 의미가 된다.

이서원은 지난 11일까지 솔빈과 함께 KBS 2TV '뮤직뱅크' MC를 봐왔고, '어바웃타임' 촬영도 계속 진행을 하고 있었다. 또 4월 16일엔 노란 리본 이미지와 함께 세월호 관련 글을 남기는 등 최근까지도 SNS 활동을 했다.


결국 이 같은 이서원의 안일하고 무책임한 행동은 '어바웃타임'과 '뮤직뱅크' 제작진에 큰 피해를 안겼다. 특히 당장 다음 주 월요일인 21일부터 첫 방송을 해야 하는 '어바웃타임'은 그야말로 날벼락을 맞은 꼴. 제작진은 긴급 논의 끝에 이서원 하차를 공식화하고 대체 배우를 통해 재촬영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작발표회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제작진은 이서원의 분량이 절대적으로 많지는 않다고 했지만, 이미 이서원을 통해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졌다는 건 부인할 수 없다. '어바웃타임'은 작품성, 배우 연기, 시청률 외적으로 '이서원 논란'이라는 꼬리표를 안고 출발을 해야 한다는 또 다른 숙제를 짊어지게 됐다. /parkjy@osen.co.kr

[사진] 블러썸, '뮤직뱅크', '어바웃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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