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7전8큐2’, 라붐·오마이걸·에이프릴 ‘대세 걸그룹’ 합류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5.17 10: 05

새롭게 돌아온 ‘7전8큐 시즌2’가 대세 걸그룹 합류를 예고했다.
  
‘7전8큐 시즌2’는 28일 오후 10시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첫 방송된다. 방송에 앞서 ‘7전8큐 시즌2’는 새로운 멤버로 라붐 소연, 오마이걸 미미, 에이프릴 레이첼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먼저 ‘청순돌’로 불리는 라붐은 2014년 데뷔 후 ‘상상더하기’, ‘아로아로’, ‘휘휘’ 등으로 인지도를 높였였다. 라붐의 메인보컬 소연은 ‘2018 아이돌 육상대회’ 볼링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운동신경을 보여준바 있다. 소연은 “신수지 언니를 이겨보고 싶다, 시즌2 우승자는 나야 나!”라며 당구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상큼한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은 오마이걸은 ‘클로저’, ‘비밀정원’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미는 팀의 래퍼로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는 재주꾼이다. 대채로운 매력을 갖고 있는 미미는 ‘7전8큐 시즌2’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미는 “당구를 한 번도 안쳐봤지만 열심히 하겠다”며 당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레이첼의 합류도 눈길을 끈다. 레이첼은 ‘요정돌’로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에이프릴의 멤버다. 에이프릴은 ‘봄의 나라 이야기’, ‘손을 잡아줘’, ‘파랑새’ 등으로 가요계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2018 아이돌 육상대회’에서 리듬체조 금메달을 획득했던 레이첼은 ”시즌2의 우승자는 신입멤버 중에 있을 것 같다“라고 당찬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세 걸그룹의 합류로 한층 풍성해진 ‘7전8큐 시즌2’는 28일 오후 10시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MBC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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