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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프리뷰] 팻딘 VS 로저스, 위닝시리즈를 책임져라

[OSEN=서정환 기자] 팻딘과 로저스가 위닝시리즈를 놓고 제대로 붙는다.

넥센은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전을 치른다. 1승 1패씩 나눠가진 두 팀이 위닝시리즈를 놓고 격돌한다. 넥센은 로저스, KIA는 팻딘이 등판한다. 외국선수 에이스들이 자존심을 두고 붙는다.

KIA는 16일 넥센전에서 7-8 역전패를 당했다. 불펜진에서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했다. 3회 KIA는 무려 한 이닝 6개의 볼넷을 내줬고, 7실점을 당했다. 밀어내기 볼넷만 3개가 나왔다. 자멸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경기였다. KIA의 불펜이 이렇게 불안하다면 선발 팻딘이 최대한 많은 이닝을 끌어줘야 한다.


팻딘은 올 시즌 8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3.83으로 활약에 비해 승운이 적었다. 4월 8일 넥센전에서 6⅓이닝 9피안타 2실점을 해줬지만 승패와 인연이 없었다. 그는 4월 22일 두산전 7이닝 5피안타 1실점 후 승리가 없다. 모든 경기서 최소 5이닝 이상 책임져줬다.

넥센은 에이스 로저스다. 올 시즌 3승 2패 평균자책점 2.98로 좋다. 올 시즌 KIA전은 첫 등판이다. 로저스는 4월 11일 롯데전에서 4⅓이닝 8피안타 5실점했던 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6이닝 이상을 던졌다. 넥센은 로저스의 강판 후 바로 필승조를 투입해 승리를 굳히는 시나리오를 예상하고 있다. 타선이 터져주는 것이 중요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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