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타임' 이상윤 "이성경과 평균 키 180cm 커플..9살 나이차 극복"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5.17 14: 50

'어바웃타임' 배우 이상윤이 이성경과 '케미'를 자신했다. 
이상윤은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새 월화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이하 어바웃타임)' 제작발표회에서 이성경과 '케미'를 묻는 말에 "나이 9살 차이면 많이 나는 거 아니지 않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성경이 먼저 캐스팅 된 상황에서 박신우 감독을 만났다. 시청자 입장에서 저희 둘이 키도 크고 같이 작품하는 거에 대해서 궁금하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상윤은 "나이 차가 나지만 신장의 비슷함으로 극복하고 있다. 평균 180cm 커플이다. 이성경이 러블리한 배우라서 비주얼적으로 밀리면 안 되겠다 싶어서 피부과도 하고 살도 빼고 어려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매력적인 남성으로 보이려고 노력 중이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이상윤 이성경의 판타지 로맨스 '어바웃타임'은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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