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복귀시동' 박병호, 18일 퓨처스리그서 수비점검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5.17 16: 34

박병호(32)의 복귀가 우천취소로 늦어지고 있다.
박병호는 17일 벽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찰청과 퓨처스리그에 화성 히어로즈의 지명타자로 나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장정석 감독은 “2군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박병호가 오늘 1군에서 대신 훈련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병호가 내일 2군에서 지명타자 말고 수비훈련을 할 것이다. 내일과 모레 2군에서 써보고 문제가 없으면 (1군) 출전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넥센 2군 화성 히어로즈는 18일 홈구장 화성에서 두산 2군과 경기한다. 여기서 수비에서 합격점을 받아야 박병호의 복귀가 가능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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