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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윤성환 한 번 더 지켜본다

[OSEN=포항, 손찬익 기자] 윤성환(삼성)이 한 차례 더 선발 등판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2013년부터 5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으며 KBO리그의 대표적인 토종 우완 선발 요원으로 꼽히는 윤성환은 올 시즌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2승 4패(평균 자책점 6.75)의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그동안 쌓았던 명성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다. 16일 포항 LG전서 4이닝 9피안타 3탈삼진 6실점(3자책)으로 무너졌다.

윤성환은 올 시즌 1~3회 피안타율은 2할4푼3리에 불과한 반면 4~6회 피안타율은 4할로 치솟았다. 지난해보다 피홈런도 크게 늘어났다.

구단 측은 윤성환이 오는 22일 대구 롯데전서 한 차례 더 선발 기회를 부여하고 투구 내용에 따라 1군 엔트리 말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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