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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 "성추행·계약해지설·일괄하차"…이서원, 하루만에 일으킨 파문들

[OSEN=정지원 기자] 성추행에 흉기 협박 혐의까지 받고 있는 배우 이서원. 그가 방송가에 일으킨 파문은 짧고 굵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16일 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강제 추행 및 특수 협박)로 이서원을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 달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16일 검찰 기소의견 송치 전까지 이 사안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서원이 입을 꾹 닫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서원은 이 사태를 회사에 알리지 않은 채 tvN '어바웃타임'과 KBS 2TV '뮤직뱅크' 일정을 소화하고, SNS 활동도 활발히 해왔다.


16일 이 사태가 터지자, 드라마와 음악방송 측은 즉시 타격을 입었다. '어바웃타임'은 17일 제작발표회, 21일 첫 방송을 앞둔 상황에서 큰 피해를 입었다. 이서원이 한 달 간 입을 다물고 있었던 탓에 쉽게 정리될 수 있었던 일을 크게 만들었다.

결국 이서원은 두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고 17일 드라마 제작발표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김동준이 '어바웃타임'에 긴급 투입돼 이서원의 빈자리를 메웠고, '뮤직뱅크'는 당분간 스페셜 MC 체제로 진행된다.

게다가 일각에서는 이서원과 현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해지설까지 흘러나왔다. 이서원이 성추문 추가 조사를 받게 되면서 국내 활동은 사실상 어려워졌고, 성추행에 흉기 협박까지 더해진만큼 이미지는 바닥으로 추락했기 때문이다.

소속사는 이와 관련, OSEN에 "계약 해지는 사실 무근이다. 그 부분에 대해 얘기가 나온 적도 없고 논의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렇듯 그는 드라마와 음악방송 진행 등 신인으로서 쉽게 꿈 꿀 수 없는 좋은 행보를 걷고 있었음에도 한 순간의 실수로 그 복을 모두 걷어찼다. 범죄 혐의가 있음에도 입을 닫고 활동을 이어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괘씸죄'까지 추가, 대중의 신뢰 및 호감도 완전히 잃어버렸다.

이서원을 향한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재판을 통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켜볼 일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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