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2 '사서고생 시즌2-팔아다이스'(이하 '사서고생2')에 출연하는 박준형, 은혁, 딘딘, 산다라박, JR이 공항에서 시끌벅적한 스위스 출국을 알렸다.
'사서고생2'는 21세기 판 신(新) 보부상을 콘셉트로 ‘고생’ 하면 빠질 수 없는 연예계 대표 캐릭터들이 떠나는 자급자족 여행기다. 지난 시즌 1이 벨기에에서 ‘자급자족’한 것에 이어 시즌 2는 ‘유럽 여행의 로망’으로 불리는 스위스로 떠난다.
스위스 여행을 앞두고 출연자들의 기대감은 컸다. JR은 "스위스에서 액티비티한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은혁은 "유럽으로 가면 기차여행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준형과 멤버들은 스위스에서 팔 문걸들을 준비했다. 산다라박은 애장품을 준비했고, 박준형은 믹스커피, 딘딘은 폴라로이드 카메라, 종현은 단독콘서트 이후 굿즈를 팔기위해서 챙겼다.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함께한 박준형은 맏형으로서 책임을 지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박준형은 "이번 시즌에 가서는 고생안한다고 해서 시즌1 함께한 멤버에게 미안하다"고 전했다. JR은 "막내로서 역할을 잘하겠다"며 "민기가 잘했기 때문에 잘 할 수 있다"고 인사를 전했다. 산다라박 역시 "아직은 절친이 아닌 멤버들과 여행을 가는 것이 처음이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V라이브 화면 캡처
